정민이가 미리미리 챙겨주는 세상의 소식

정미소

2026.10.28 (수) 아침 브리핑 오늘의 이슈 10건
01

고리 원전 재가동 허가

에너지/원자재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리 3·4호기의 계속운전 허가안을 의결하면서, 멈춰 있던 원전이 다시 전력망에 복귀할 길이 열렸습니다. 고리3호기는 2년 만에, 고리4호기는 1년2개월 만에 재가동 절차를 밟게 되며, 내년 상반기 재가동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총 1900㎿급 전력 공급이 가능해져 국내 전력 수급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글로벌 에너지 수요 증가 속에서 추가 원전 심사 필요성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02

한국 경제 성장률 상향

AI/반도체/기술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반도체 수출 호조와 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0% 성장했습니다. 한국은행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여서, 연간 성장률도 3.6~3.7% 안팎까지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4분기 성장이 멈추더라도 올해 전체 성장률이 상당히 개선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다만 민간소비 둔화가 남은 변수로 꼽힙니다.

03

네이버 글로벌 AI팩토리 본궤도

금융시장/금리/환율

네이버가 엔비디아, 브룩필드와 함께 추진하는 글로벌 AI팩토리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습니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로부터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하며, 엔비디아의 전략적 지분투자 조건도 충족했습니다. 절차가 마무리되면 엔비디아는 네이버의 3대 주주가 될 전망입니다. 국내 플랫폼과 글로벌 반도체·자본이 결합한 대형 AI 인프라 협력으로 해석됩니다.

04

김건희 추가 구속영장 발부

대법원이 김건희 씨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구속 기한을 2개월 연장했습니다.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로써 관련 수사는 당분간 구속 상태에서 이어지게 됐습니다. 정치권과 법조계의 파장이 함께 이어질 전망입니다.

05

이재명 대통령의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방침

국내정책/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중대범죄수사청장의 국무회의 참석 논란에 대해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밝히며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매번 참석할 필요는 없고,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오면 된다고 언급해 운용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수사기관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 논란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당정은 제도 정비 방향을 두고 추가 조율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06

조희대 대법원장 국정조사 추진

국내정책/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법부를 둘러싼 갈등이 국회 차원의 조사로 번지면서 정국 긴장이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다만 당내에서도 사법부와의 충돌이 실익이 있는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향후 국정조사 성사 여부와 범위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07

HD현대중공업 임단협 타결

산업/기업/공급망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했습니다. 조합원 투표에서 과반이 찬성하면서, 월 기본급 12만 원 인상과 각종 격려금·복지 혜택이 포함된 합의안이 최종 통과됐습니다. 부분파업과 고공농성 등 진통이 이어졌지만 5개월 만에 타결에 이르렀습니다. 조선업계 임금 협상 흐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08

삼성전자 과징금 부과

공정위가 갤럭시 S21·S22와 탭 S8의 게임 성능 제한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삼성전자에 200억 원대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소비자 고지 의무와 표시광고 책임을 놓고 큰 논란이 예상됩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재가 스마트폰 성능 마케팅 전반에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소비자 보호 강화 기조도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09

구룡마을 화재 발생

사회/민생/노동

서울 강남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2단계가 발령되고 주민 39명이 대피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밀집 취약지역 특성상 화재 확산 우려가 컸던 만큼 추가 피해 여부가 계속 점검될 전망입니다. 도심 내 주거 취약지 안전 문제도 함께 다시 떠올랐습니다.

10

트럼프의 대캐나다 관세 완화 검토

국제/지정학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캐나다산 철강과 자동차에 부과한 고율 관세를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내 무역갈등 부담을 덜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란 전쟁과 관세 이슈가 동시에 얽히며 트럼프 행정부의 대외정책 불확실성도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북미 무역과 글로벌 공급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입니다.